

줄거리
여기 한 할머니가 계십니다. 평생 나보다는 가족과 남편과 자식이 먼저였던 할머니. 할머니는 그게 가족 된 도리이자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오셨는데, 가족들도, 자식들도, 본인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서럽고 외로우십니다. 무엇을 해도 예뻐 보였을 젊은 날을 맘껏 누리지 못해 아쉽고, 시간을 다시 돌릴 수 있다면 본인만을 위해 살겠다 하십니다. 그러던 할머니가 어느 날 마법처럼 젊어지셨고, 꿈 같은 젊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신 할머니가 말씀하십니다. 모르고 있었다고, 사랑이라 믿고 견뎠던 자신의 희생이 가족과 자식들에게 아픔과 미안함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깨달았다고, 젊을 적에는 생기가 넘치는 내가 아름다웠지만, 나이가 들어 하루하루가 귀해지니 세상이 아름다워졌다는 것을… 그러고 보면 젊음도 아름답지만 늙어감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자, 지금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상한 그녀에 대해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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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처음 두 화는 조금 느리지만 그 뒤로는 멈출 수 없어요. 연기는 훌륭하지만 결말은 다소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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