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들
Comrades
1987 · 드라마, 역사 · 3시간 3분
27명 평가
줄거리
영국 도싯셔의 탈퍼들이라는 마을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1834년 3월 7년 동안의 오스트레일리아 유배형을 선고받은 6명의 농업 노동자. 이들 가운데 지도자인 조지 러블리스(또는 러블레이스)와 제임스 러블리스 형제는 영국 전역에 노동조합 운동의 물결이 크게 일어났던 1833~34년에 농업노동자 공제조합 지부를 결성했다. 휘그당 정부는 노동계급의 불만이 대규모로 분출되는 것에 놀라 탈퍼들의 노동자 6명(러블리스 형제, 제임스 브라인, 토머스 스탠필드와 그의 아들 존, 제임스 해밋)을 체포했다. 표면상 이유는 그들이 불법적인 선서식을 거행했다는 것이었지만, 실제 이유는 유산 계급의 횡포에 나날이 어려워져만 가는 무산 계급들의 생존을 위한, 형편없는 수준의 임금이었지만 그것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조합을 결성했기 때문이었다. 법치국가라는 제도의 미명하에 치루어진 법정에서 이들 6명은 역시 유산 계급인 적대적인 판사와 배심원들에게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당시 민중에게는 영웅이 되어 버렸다. 결국 유배형에 처해져 영국에서 지구 반대편인 오스트레일리아까지 긴 항로를 떠나 길고 험한 수형 생활을 면치 못하게 되는데... 이 판결 직후 영국 전역에서 민중의 반발이 일어났다. 특히 런던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미래의 차티스트 운동 지도자들이 시위에 많이 가담했다. 정부는 민중의 감정을 묵살하다가 결국 1836년 3월에야 형벌을 면제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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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한민국 · 출처: Jus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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