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수화기 너머의 앙숙, 마주 보면 연인이 된다”
뉴욕에서 홀로 일하며 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잰에게 단 하나의 골칫거리가 있다. 바로 공동 전화선을 함께 쓰는 이웃, 브로드웨이 작곡가 브래드다. 소문난 바람둥이인 그는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여자들에게 '오직 당신을 위해 지었다'는 똑같은 사랑 노래를 불러 대고, 일 때문에 전화를 써야 하는 잰은 분통이 터진다. 한 번도 얼굴을 본 적 없는 두 사람은 수화기 너머로 날 선 신경전을 이어 가고, 브래드는 그녀가 연애에 문제가 있어서 자신을 질투하는 것이라며 약을 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우연히 들른 클럽에서 잰을 처음 보게 된 브래드는 전화 속 깐깐한 이웃이 이토록 매력적인 여인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자신의 정체로는 결코 그녀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그는, 순박하고 신사적인 텍사스 목장주 렉스로 감쪽같이 변신해 그녀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하필 잰에게 끈질기게 청혼해 온 백만장자 조나단이 브래드의 오랜 친구라는 사실이 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위태롭게 만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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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처음 두 화는 조금 느리지만 그 뒤로는 멈출 수 없어요. 연기는 훌륭하지만 결말은 다소 급해요.
- 1~10점으로 평가
- 스포일러를 표시하면 읽고 싶은 사람만 열어 볼 수 있게 흐리게 보여요
- 회차를 태그하면 그 회차를 본 사람에게 보여요































